국내 여행

완도 청산도 섬 속 차박 여행, 자연이 주는 고요를 누리다

oseo77 2025. 7. 13. 09:00

완도 청산도

섬에서도 차박이 가능할까? 청산도에서의 특별한 여행 경험

전라남도 완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청산도는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정 자연의 섬입니다.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차박으로 하루를 보내는 경험은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쉼을 찾는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산도 내 차박이 가능한 장소와
배편, 주의사항, 추천 산책길 등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청산도 차박, 가능한 장소와 환경은?

청산도는 섬이지만 일부 선착장과 마을 주변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와 공터가 마련돼 있어
제한적으로 차박이 가능합니다.
청산항에서 가까운 도청리 마을 부근이나
도청해변 인근이 주차와 야영에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며
섬이라는 특성상 주변 환경 보호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구분 내용

가능 위치 도청리 선착장 주변, 도청해변 인근 공터
차량 반입 조건 완도항에서 차량 선적 가능 (사전 예약 필수)
현장 환경 화장실 있음, 샤워시설은 숙소 또는 마을 이용 가능

차량 선적 방법과 배편 정보

청산도로 차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완도항에서 카페리선을 이용해야 하며
차량 선적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성수기에는 조기 마감되므로
출발 1~2주 전에는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왕복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구간 소요 시간 요금 (차량 + 운전자 기준)

완도 ↔ 청산도 약 50분 차량 1대 + 1인 약 30,000원 (편도 기준)

차박 중 힐링할 수 있는 명소, ‘슬로길’

청산도에는 걷기 좋은 길로 유명한 ‘슬로길’이 있습니다.
총 11개의 구간으로 나뉜 이 길은
차박 후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특히 ‘느림의 미학길’, ‘봄의 왈츠 촬영지 구간’은
청산도의 풍경과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는 인기 코스입니다.

슬로길 구간 추천 이유

제1구간 느림의 미학길 다랑논과 바다 풍경, 청산도 대표 트레킹 코스
제5구간 범바위길 한적하고 바람 좋은 절벽 해안길

차박과 함께 즐기는 청산도 현지 음식

청산도에는 식당 수가 많지는 않지만
직접 잡은 생선으로 만든 회정식, 따뜻한 전복죽 등을
현지 식당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도청항 근처 식당들은 오전 조업에 따라 영업 여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문의하거나 점심 시간대에 맞춰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 차박 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 차량 선적은 왕복 모두 예약 필수, 당일 변경 어려움
– 전기 사용은 불가능하며 조명, 충전용 보조배터리 준비 필요
– 섬 특성상 응급 구조 지원이 제한되므로 기본 상비약 지참 권장
– 캠핑 용품 및 음식물은 육지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
– 쓰레기와 음식물은 반드시 분리수거하여 되가져가기